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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8-16   조회수 : 11437
웃으면서..
작성자 : 나인원
첨부파일 :

경찰청 본부에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제 이웃에 사는 홍길동씨를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가 장작 속에 마리화나를 숨겨두고 있어요!”

다음날, 경찰청 요원들이 홍길동의 집에 들이닥쳤다.

그들은 도끼로 장작을 하나하나 다 팼지만 마리화나는 어디에도 없었다.

요원들은 이웃들을 욕하면서 철수했다.

그때 홍길동의 집에 전화벨이 울린다.

“이봐 홍길동, 경찰 다녀갔어?”

“그래.”

“그들이 장작은 다 팼지?”

“응.”

“좋아, 이제 자네가 전화 걸 차례야. 난 정원을 갈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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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무엇을 시켜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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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2011-08-16)
정말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그래도 딴지
경찰견 풀면 한두개 이내로 압축될텐데 무슨 그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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