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4-02-24
조회수 :
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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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쥐꼬리 권한을 남용한 고성군수는 이성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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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꼬리 권한을 남용한 고성군수는 이성을 찾아라! 최근 고성군에서 발생한 하위직 공무원의 정당한 행정행위에 대한 부당한 지시에 대하여 해당 직원이 양심선언을 한 것을 가지고 직위해제 및 중징계 요구한 고성군수의 횡포에 대하여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 조합원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군정은 군수의 이해관계나 독선적인 판단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여건과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결정되어야만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금번 사태는 군수가 힘없는 하위직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과거의 타성에 젖어 쥐꼬리만한 권한을 남용함으로 인하여 하위직을 아우르지 못한 행태로서 기관의 수장으로 군정 수행에 문제가 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지금이라도 고성군수는 군민 화합과 합리적인 군정수행을 위하여 양심선언 직원에 대한 직위를 원상회복하고 징계요구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를 일소하기 위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2004. 2. 24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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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