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성운 위원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4년 공무원노사문화 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공무원노사문화 대상제도는 공직사회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 및 수상하는 제도로서 이번 대상 선정은 내ㆍ외부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이성운 위원장) 등을 거쳐 진행됐다.

강원도와 도청 노조는 적극적 갈등관리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공무원노사관계의 바람직한 가치창출을 위해 노사가 공동 노력하여 공직사회에 협력적ㆍ생산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강원도와 도청 노조는 효율적ㆍ수평적ㆍ창의적 직장문화 조성운동, 노사관계 인식 제고를 위한 노사공동 교육, 민간기업 연수 및 연수결과 반영 등의 다양한 노사협력사업을 통해 공직사회에 협력적ㆍ생산적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