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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0-21
조회수 :
8447
공무원을 징계하라는 성명서는 잘못된 것이다.
작성자 :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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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는 대통령의 종교편향이 문제가 되니까 강원도청의 복무조례를 바꿔가며 일반 하위직 공무원의 종교편향을 \'속죄 양\'으로 만들었고,
이제는 장차관과 국회의원들의 범죄행위인 직불금수령이 문제가 되니까 또다시 강원도청의 하위직들의 직불금수령에 철퇴를 가함으로 집권자들의 책임을 피해가려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 놈들이야 그리해서 쥐꼬리 같은 권력을 남용하겠지만 어찌 우리 노조에서 여기에 편승하여 하위직을 징계하라고 성명서를 낸단 말인가?
성명서를 내려면 신북읍에서 자경하겠다는 증명서를 위조하여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자경증명을 냈다면 당연히 직불금을 탔겠지 누가 탔겠어) 농지를 취득한 이동관의 범죄행위를 지탄하는 성명서를 냄이 타당하다고 본다.
민중들이 반발하는 문제만 생기면 이를 하위직 공무원에게 떠넘기는데 노조가 편승하는 것이 아닌지 한번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떠한가?
노조원 (2008-10-22)
성명서는 부정부패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적인 면을 고수하면서 모든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매도되어서는 안되고 또 선량한 하위직이 피해자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된다는 의도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부디 한 번 더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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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랑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