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로부터 해방이 되었지만 미국이 다시 지배하게 되자 친일민족반역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은 커넝 오히려 지난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자신들의 실체를 잘 알고 있는 애국지사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하거나 빨갱이로 몰아 제거하였고,

그들의 온갖 방해로 인하여 60년이 지난 뒤 어렵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었다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된 뒤 그들의 후손들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하나는 자기 조상이 친일 행위를 했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친일인명사전에 오르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며, 그래도 부끄러운 조상과 역사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자신은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려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유형이 있는가 하면,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것이 억울하다거나, 좌파적인 사람들이 편찬을 했다거나, 불손한 의도로 편찬을 했다거나, 공개를 못하도록 공갈협박을 하고 법적 소송까지 벌이는 부류들이 있다

그들은 지금도 그들 조상의 반민족행위를 한 것을 숨기기 위해 그들이 정권을 계속 잡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진보진영에서 조그만 헛점을 보이면 빨갱이로 몰아 부친다,

이것은 해방 후 70년동안 써먹은 캐캐묶은 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는 방법은 없으니까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용공,좌경 ⇒ 좌파,친북 ⇒ 종북

다음에는 또 어떤 용어가 등장할 것인지 주목된다

지금도 정보기관을 이용하여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석기 사건도 두고 보면 별 내용도 없는 카더라 사건에 불과할 것이다

이 땅에 과연 종북주의자들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은 왜 종북을 하는가?? 종북을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를 들어보자 공감이 가는 논리인지?? 허무맹랑한 논리인지??

대한민국은 흔히 말하는 자유민주주의국가이다,

그들의 주장이 타당하다면 타당한 부분은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고,

허무맹랑한 논리이면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대다수국민들은 무슨 말을 했는지?? 당사자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한쪽은 했다고 한다, 항상 이런 식이니 국민들로부터 국가기관이 불신을 받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 잘 알고 있겠지만 건국 이후 너무나 많은 사건이 조작되어 온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야말로 김일성이 덕분에 정권을 유지해온 것이다

이제는 사상을 가지고 운운할 시대는 지났다

소련도 붕괴 된지가 오래되었고, 중국도 자본주의체제로 개방한지가 오래되었고

북한도 개방을 해야 경제를 살릴 수가 있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고,

남북평화를 위해서 이미 노태우정부에서 UN에 동시가입을 했고, 김대중정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노무현정부에서 개성공단이 조성되어 가동되고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아직도 이념 타령이나 하고 북한과 대결을 조장한다는 것은

통일이 안되도록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정부가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 할일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세계경제가 경색되어 총체적인 침체국면에 있다, 우리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북한과 경협을 활성화 하는 길뿐이다,

한반도에 긴장이 완화되어야 국가신용도도 올라가고, 신뢰가 국축되면 서로 군축을 할 수 있고, 국방비를 축소하여 경제발전이나 복지에 투입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제까지 우리끼리 아귀다툼만 해야 하나!!

이제라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을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