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은 2016년 부터 도청소속 모든 공무직 직원들에게 호봉제를 도입하고 수당 등 지급체계를 정비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도는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정년보장과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여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므로써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공무직 호봉제 도입 등 보수체계 개편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대한 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 위해 2013년 노사협의회부터 지속적으로 도측에 요구하였으나 총액인건비 등 예산상의 문제를 이유로 그 진행이 지지부진 하여왔으나 지난 4월 이성운 위원장과 최문순 도지사의 독대를 통해 진행에 급진전을 보이게 되었다.